해외박사7 [Ph.D abroad-Intro] Intro (+타래 정보) 벌써 미국에 온지도 3개월차가 되었다.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 지치긴 하지만, 결국 하고 싶었던 것을 쟁취하고 누리고 있다는 그 기쁜 성취감은 여전하다. 숙소 밖으로 나가기 전까지는 가끔, 내가 지금 진짜 미국에 있는 것이 맞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결국 밖에 나가 영어를 쓰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연스레 섞여 영어를 말하고 있는 나를 보면...장하긴 하군! 싶은 생각이 든다. 결국 이 글은 수많은 다른 글들과 그렇게 다르지도 않겠지만, 그래도 나의 경험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것이기에 꼭 정리하고 싶었다. 준비하시는 분들은 지금 이 시점, 10월을 지나는 시점엔 마지막으로 영어 시험들을 보거나 마지막으로 SOP를 고치고, 교수님들께 추천서 링크를 보내드리고 있으시겠다. 당시 학교에 적은 두지.. 2019. 10. 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