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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at Review10

[Ph.D abroad-02] 영어 성적 만들기 (TOEFL 편) 어떤 사람들에겐 장애물조차 되지 않을 테지만....영어는 참 오래도록 내 발목을 잡아댄 지긋지긋한 걱정거리 중 하나였다. 나홀로 미국여행을 한달 이상 했을 정도로 영어를 쓰는 것 자체에는 거리낌이 없었지만, 시험장 앞에만 가면 얼어버리는 특징이 있었다. 수능 영어부터 시작해서 어찌해도 나아지지 않는 나 스스로를 보면서, 영어 시험과 나 사이의 간격이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순간 그 간격은 점점 커졌다. 더 무서워지고, 두려워진 것이다. 유학을 준비했고, 유학을 하고 있다는 사람에게서 나오기 쉬운 말은 아니다. 나는 아직도 영어가 무섭고, 두렵다. 특히, 시험에 관한 영어는 여전히 서툴고, 모른다. 그렇지만 일단 기준점을 넘기 위한 성적 만들기는 그게 무서운 것과는 약간 거리가 있기 때문에, 간단히 정리해보.. 2020. 4. 28.
[Ph.D abroad-01] 지원 이유 고민하기 2020 가을학기 지원기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글을 쓰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지금에야 글을 쓴다. 1년차 유학생이 얼마나 정신없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약간의 증거라고 생각하며, 이 글을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사 유학은 어학연수, 교환학생, 학부 유학 등등 다양한 유학의 종류와는 결이 약간 다르다. 다름을 유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학비의 차이일 것이다. 학비 면제, 생활비 급여는 외국에서 대학원 생활을 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박사 유학생들)이 오퍼와 함께 받는 조건이다. 적당한 미국 소도시들에서는 이 생활비만으로도 생활이 가능할 정도이다. (초기 정착 자금은 어느 정도 필요) 그런 면에서, 공부에 욕심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조금 더 금전적인 부분에서 편하게 고민을 시작할 수 있는 포인트가.. 2020. 2. 19.
[Ph.D abroad-Intro] Intro (+타래 정보) 벌써 미국에 온지도 3개월차가 되었다.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 지치긴 하지만, 결국 하고 싶었던 것을 쟁취하고 누리고 있다는 그 기쁜 성취감은 여전하다. 숙소 밖으로 나가기 전까지는 가끔, 내가 지금 진짜 미국에 있는 것이 맞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결국 밖에 나가 영어를 쓰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연스레 섞여 영어를 말하고 있는 나를 보면...장하긴 하군! 싶은 생각이 든다. 결국 이 글은 수많은 다른 글들과 그렇게 다르지도 않겠지만, 그래도 나의 경험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것이기에 꼭 정리하고 싶었다. 준비하시는 분들은 지금 이 시점, 10월을 지나는 시점엔 마지막으로 영어 시험들을 보거나 마지막으로 SOP를 고치고, 교수님들께 추천서 링크를 보내드리고 있으시겠다. 당시 학교에 적은 두지.. 2019. 10. 2.
[Merge Dragons] 20180917 Present Progress 현재 상태 : 드래곤 파워 11268 별 747 2018년 9월 17일 오늘 만든 내 맵 상태이다. 스테이지 깨는 것보다 이제는 coin이고 stone이고 모두 camp에서 모든 게 가능하다보니..요즘은 스테이지를 거의 하지 않는다. 주로 별퀘스트를 깨려는데 주력하고, 이번에 세번째로 30일간 출석하며 보석을 받는 것을 구매했다. 가장 가성비가 좋은 것만 하는 셈이다. 이번에 모은 보석으로는 Egg nest vault 5개 해제 퀘스트를 끝내려고 한다. 레벨이 많이 올라가서 (별 개수 현재 746개) 별퀘스트 깨는 것만으로도 일이다. 요즘 이상할 정도로 클라우드 세이브 시스템이 작동하질 않아서 이러다 데이터를 날려버릴까 걱정이 되긴 하지만....뭐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심정으로 그냥 하고 있다. 생각보다.. 2018. 9. 17.